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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4/18  Shadow of Victory (2)
  2. 2009/04/13  Here Comes Another Bubble
  3. 2009/04/07  Too Busy To Network (2)
  4. 2009/04/01  Twitter: Sweeter or Swatter?

Shadow of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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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by martin canchola


SNS 비관론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싸이질 10년을 고비로 그 위기를 드러내고 있고(more), 페이스북의 사용량이 학생들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more) 이 토픽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신성시 되고 있는 트위터도 조만간 수익모델이 덧붙여질 예정이어서(more) 순수한 SNS로서의 성격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벌써 follower수에 따라 광고비를 받게도 해준단다. (more) 어쩌면 대중은 점점 현재 SNS의 표피성에 질려가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무언의 힘에 의해 몰려들고는 있지만, 결국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척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두들 스스로를 보여주기에 안달이 났지만, 슬픈 현실은 아무도 자기 이외의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진심으로귀 기울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 동안 낙관론자들이 보여준 여러 훈훈한 사례들은 새로운 매체에 대한 집단적 호기심이 작동했기 때문이지, 장기적인 의식체계를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기에는 너무 재미와 사업성 위주로 시작하여 뒤늦게 의미와 철학을 덧붙이는 형태로 발전해나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이것들은 각각의 시기에 하나의 작용점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으나, 그 이상의 생명력을 지니기에 사회는(그리고 입맛은) 너무나 빨리 변하게 되어있다.  

2009/04/18 14:08 2009/04/18 14:08

Here Comes Another Bubble

일전에 친구가 일러 준 냉소적 웹 2.0’ 비디오 클립이 있어 소개한다(블로그 바로가기). 제목은 Here comes another BUBBLE. <The Richter Scales>라는 음악그룹(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하나로 단정짓기 어려움)이 만든 이 노래의 가사를 음미해 보면서 즐감하길 바란다(The Richter Scales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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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시대는 늘 영웅이 될 만한 인물이나 메인스트림으로 군림할 트렌드를 찾게 마련이지만, 뭐든 과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주조된 신화에 빠지게 마련이다. 맹신은 화를 부른다. Stay calm & cool.  
2009/04/13 09:49 2009/04/13 09:49

Too Busy To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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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iendstar, Love and Money" on NYT


눈만 떴다 하면 SNS. 최근 싸이월드는 열 돌을 맞이했고(more), 안 연구소가 구글 오픈소셜을 사용한 지 1년 반이란 시간이 흐르면서(more) 구글의 SNS API를 통일하려는 움직임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more). SNS의 열풍은 비단 미국과 한국의 뿐 아니라, 일본(more), 중국(more)을 통해서 더 확대되고 있지만, 미국 SNS의 현황만을 보더라도 그 성적표가 가지각색이고(more), 특정지역(예컨대 마이스페이스가 한국에서 철수 more)에서는 그 시장의 특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기대 이하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SNS 전국시대라고도 볼 수 있는 이 때에 드는 생각은 ‘too busy to network’. 얼마 전 포스팅에서도 Whopper Sacrifice 이벤트와 관련하여 SNS의 성격에 대해서 논한 적이 있지만, 이처럼 극단적인 필터링은 아니더라도 평소 우리는 진정한 인적 네트워크 SNS가 제공하는 인맥 사이에서 갈팡질팡 한다. 거칠게 말해 뭔가 네트워킹되어야만 한다는 사회적 유행에 휩쓸려 여기저기 친구 초대장을 발송하긴 하지만, 그게 누군가에게는 꽤나 자주 스팸성 메일로 치부된다는 사실을 이제는 고백해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디지털 문화에 지쳤으니 아날로그 감성으로 돌아가자는 식의 주장이 아니다. 그보다는 근본적으로 SNS 관련업자들이 양적인 확산에만 급급하지 않고, 조금 더 내밀한 논의들이 더해져서 새로운 기능들을 보완해 나가야 하지 않냐는 지적이다. 꽤 많은 SNS들이 싸이월드와 맞먹는 또는 이상이 되는 시간 동안 호황을 누렸고, 동의할는지 모르겠지만 SNS 업계는 충분히 레드오션화 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파도 타며 일촌평을 하던 것에서 한 줄 쓰기로 누군가를 follow한다고 해서 SNS 문화가 진화한다고 단정짓는 것은 너무 가볍지 않나. 개인적인 이야기로 마치자면, 정말이지 네크워킹하다가 바빠 죽느니, 좀 덜 네트워킹하고 느긋이 살겠다.  


2009/04/07 10:12 2009/04/07 10:12

Twitter: Sweeter or Sw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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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게 떠오른 지 꽤 된 SNS 트위터(Twitter)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2007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년 안에 사용자가 무려 120배가 급증한 결과만을 보더라도 트위터의 위력이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이상의 무엇임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유명 기업들과 정계 인사들까지 트위터를 통해 퍼블릭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함으로써, 멀게만 느껴졌던 이들과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는 부분이 어필했다. 그러는 와중에 최근에 들어서는 트위터가 악용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기 SNS의 앞날에 대한 진지한 제고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트위터가 한층 달콤해질 지(sweeter) 사용자들의 뺨을 때릴지(swatter)는 두고 볼 일이다.

Sweeter: Positive

영국 블로거 온라인 인맥으로 공짜 세계일주 (한국일보)

워싱턴 정가, 트위터와 사랑에 빠지다 (한국경제)

Swatter: Negative

미군 “’트위터테러악용 주시” (조선일보)

Spy Fears: Twitter Terrorists, Cell Phone Jihadists (WIRED)

고래는 트위터에게 보은할 것인가 (블로그: RingBlog)

그 외

페이스북, 트위터와 맞짱 (블로그: 원시인의 문명 접하기)

2009/04/01 19:18 2009/04/01 19:18